김정은, 29일 웨딩마치…4월의 신부 된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오늘(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한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예비신랑과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김정은은 미국과 국내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만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은은 드라마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여자를 울려’ 영화 ‘가문의 영광’ ‘나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식객:김치전쟁’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은은 결혼식 이후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