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시즌6가 `K팝스타` 마지막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박진영이 'K팝스타'가 시즌6에서 끝난다고 밝혔다.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홀에서 열렸다. 박성훈 PD와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이날 "'K팝스타' 매 시즌이 끝난 뒤 다음 시즌 기획 회의를 한다. 심사위원이 모여서 회의한 결과,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위해서 이쯤에서 마지막 시즌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즌6가 마지막 시즌이다"고 말했다.
박 PD는 "심사위원 분들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수장들이다. 심사위원이 시간과 마음을 할애해왔다. 5년 동안 유지된 것이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시즌6 방송을 앞둔 'K팝스타'는 지난 2011년 처음 전파를 탔다. 그동안 이하이 악동뮤지션 샘김 윤현상 박지민 등이 'K팝스타'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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