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C그리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하며 데뷔한다.
MC그리는 지난해 4월 산이의 정규앨범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 래퍼로서의 첫 신고식을 치른 뒤 동갑내기 친구 루달스와 함께한 무료공개곡 ‘FRIENDS’, 브랜뉴뮤직 단체 곡 ‘BRAND NEW SHIT’을 선보였다.
1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MC그리의 첫 데뷔 싱글은 '열아홉'과 '777' 이렇게 두 곡의 더블 싱글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열아홉’은 비트 전개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트랙으로, MC그리가 '열아홉'이란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엔 벅찬 자신의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는 랩가사로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첫 데뷔를 앞두고 MC그리도
한편, '열아홉'은 특히 MC그리가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함께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두 곡 모두를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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