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선예가 4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22일 통일 문화사업 단체 ‘하나의 코리아’에 따르면 선예가 내달 1일 발표되는 ‘하나의 코리아 : 유나이티드 코리아 포 더 월드’(United Korea 4 the World)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선예가 가수로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2012년 7월 발매된 원더걸스의 싱글 ‘라이크 머니’(Like Money) 이후 4년여 만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예가 참여하는 이 앨범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총 15곡이 수록됐다. 부활, 전인권, 인순이, 안치환, 박완규, 이지훈, 아이비, 팀, 선예, 소향, 송소희 등 국내 내
앨범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 돕기와 전국적인 통일콘서트 추진, 평양 공연과 남북 공동 앨범 작업 추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 달 22일에는 둘째를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