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7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예능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상민, 성대현, 박상희,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7년 만에 KBS 방송 첫 출연”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하고 싶어 ‘안녕하세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안녕하세요’를 시청하며 주인공들의 고민을 혼자 상담해주곤 했다”며 “평소 친분이 두터운 팬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준다”고 말해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민은 2010년 5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012년 엠넷 '음악의 신'으로 방송에 복귀한 이상민은 그동안 '더 벙커' '더 지니어스' '님과 함께' 등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