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매주 두피 관리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김흥국 박휘순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을 게스트로 초빙해 ‘모발’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인 ‘탈모’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에 전문의 임이석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뽑았다.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원형탈모는 물론 전신 탈모까지 올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김구라는 두피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해 출연자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두피를 살펴보았다.
검사 결과 생각보다 다수의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두피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김흥국의 두피 모습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문의 임
직접 시연에 나선 김흥국은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해 진행된 두피 스케일링을 받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듯 확연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