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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가 여름을 맞아 전국 클럽투어에 돌입한다.
페퍼톤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7월 2일 처음으로 찾는 강릉을 비롯해 7월 10일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를 시작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탄탄한 사운드와 페퍼톤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초여름을 더욱 뜨겁게
이번 클럽투어는 광주(6/18)를 시작으로 대전(6/19), 부산(6/25), 대구(6/26), 강릉(7/2), 서울(7/10)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한편 페퍼톤스는 지난 29일 열린 뷰민라 어워즈에서 최고의 공연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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