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감각적인 흑백화보 공개…신비로운 매력 ‘물씬’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수란(SURAN)이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수란은 15일 한 온라인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가 빛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란의 이번 화보는 모든 것이 충만한 여름에 만나고 싶은 뮤지션이라는 주제로 촬영됐다. 프린트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를 입은 수란은 음색만큼이나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 사진=밀리언마켓

특히 빠져들 것 같은 눈빛과 물결처럼 쏟아질 듯한 풍성한 컬의 헤어 스타일의 수란은 흑백화보의 독특한 질감과 만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 매거진은 “수란은 독특하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뜨거운 밤 홉을 잔뜩 넣은 톡 쏘는 에일 맥주를 들이켜는 기분이 든다”고 수란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수란은 지난 10일 정오 신곡 ‘땡땡땡’의 음원을 공개했다. ‘땡땡땡’은 ‘마네퀸’, ‘아끼지마’, ‘아우(Awoo)’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수란과 프라이머리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걸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피처링을 맡았다,

ji-hoon@mkculture.com 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