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7년만에 첫선 YG 걸그룹…완전체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D-5 데뷔 카운트다운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블랙핑크의 데뷔 카운트다운 완전체 포스터에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핫 팬츠와 형형색색 상의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8월 8일 데뷔를 앞둔 블랙핑크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앞서 로제의 개인 티저가 공개됨에 따라 다른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 역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파’ 로제는 아버지가 직접 딸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YG에 직접 오디션 영상을 보내 발탁된 멤버다. 그는 4년 전 귀국, 15살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블랙핑크의 메인보컬이 됐다.
블랙핑크는 2NE1과 빅뱅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 온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직접 맡았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데뷔 안무곡을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이 동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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