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사전조사에서 2016 리우올림픽 시청 선호채널 1위로 꼽힌바 있는 MBC가 대회 나흘째를 맞아 각종 중계 시청률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MBC 정용준 리우올림픽 방송단장이 브라질 현지에서 올림픽 방송의 각오와 포부를 전해왔다.
정용준 단장은 “사전조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국민들이 MBC의 올림픽 방송에 갖고 있는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포츠국을 포함한 방송단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MBC가 기존에 스포츠 중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이 이번 올림픽 방송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 확신했다.
이어, MBC만의 강점으로 역대 최강이라할 수 있는 우수한 해설진을 강조했다. 선수로서는 물론 해설자로도 레전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축구의 안정환, 배구의 장윤희, 배드민턴의 방수현, 태권도의 황경선, 유도의 조준호 등은 물론, 여자골프 해설을 위해 LPGA 탑클래스 얼짱 실력파 골퍼 최나연을 전격 섭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MBC 예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서유리, 조세호 등 스타들을 활용한 신선하고 다양한 스폿, 브릿지 영상도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귀뜸하기도.
정 단장은 “보도와 중계가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