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수 더원 측이 탈세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라며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이번 일로 인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인테리어 공사업자 홍모씨(45)가 더원이 지난 2007년 연예기획사를 설립할 때 공사대금을 부풀려 신고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자신에게 세금을 떠넘겼다는 고소장을 최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