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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 마지막회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강철(이종석)이 죽은 뒤 현실 세계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은 한철호(
강철은 오연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요"라고 말해 애틋함을 더했다. 하지만 오연주가 도착했을 때 강철은 의식을 잃었고, 그가 죽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오연주는 갑작스럽게 현실 세계로 이동돼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