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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회의원 유승민이 이번 지진에 대한 정부의 늦장 대응을 꼬집었다.
유승민은 19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유승민은 "지난 2년간 우리는 메르스, 세월호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는 대비가 부족했다"고 정부의 늦장 대응을 비판했다.
이날도 지진 이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으며, 재난 문자는 지진 발생 12분 뒤에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승민은 "재난 문자만 보더라도 지진 발생
또 "지진에 대한 투자가 너무 미미하다.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