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 속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배우 손예진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덕혜옹주’는 아이부터 노년까지 연기했어야 했다. 아마 지금 내가 20대였다면 못했을 것”이라며 “30대 중반인데도 노년 연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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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그동안 내가 쌓아왔던 많은 것을 ‘덕혜옹주’로 복습한 것 같다. 또래보다는 많은 장르를 했던 건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