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다비치 강민경이 이슬라이브 때 만취했다고 고백했다.
강민경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비치는 이슬라이브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운을 뗐다.
강민경은 “그날 스케줄이 일찍부터 있었고 아무것도 안 먹은 공복상태였다. 그게 마지막 스케줄이었는데 빨리 먹고 빨리 부르고 집에 빨리 가서 자자고 파이팅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안주고 뭐고 일단 빨리 먹었다. 처음에 취한 척만 하고 노래를 잘 해야하니. 근데 진짜 취했다. 만취했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난 앉자마자 소주를 5잔을 원샷했다. 안 취하니까 계속 마셨다. 급하게 마시면 안 취하다 훅 취한다. 그걸 잊고 쭉쭉 마셨다. 이슬라이브를 진행하시는 스태프들이 안 취하면 노래를 안 시킨다. 진짜 취해야 시킨다. 정말 리얼이다. 혀가 꼬부랑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음날 아침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
이해리는 “나는 노래한 것만 기억나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났다. 그게 불안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