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클럽' 탁재훈과 이상민이 자동차 판매에 존재하는 연예인 DC를 언급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이브 클럽'에서 탁재훈은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 판매에도 연예인 DC(할인)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에 동의하며 "과거에는 A급, B급, C급이 존재했다. 그분들이 연예인을 분류했다. C급 5%, B급 10%, A급 15%였다. '우리는 할인을 10%까지밖에 안 해줍니다'라고 하면 '내가 B급이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차를 안 사더라도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 궁금하면 거기 가서 물어보면 금방 자기 위치가 나온다"고 말하며 이에 동의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10% 정도 할인해줄 수 있다'고 하면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