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사과했다.
엄태웅 2일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라며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도 "금일 엄태웅씨 피소 관련 검찰 수사까지
앞서 검찰은 엄태웅을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엄태웅은 지난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조사 결과 성매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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