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 이선균에 "송지효 호텔 쳐들어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이 이선균에 조언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바람을 의심하는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준영(이상엽 분)은 회사에 나온 도현우에 “미쳤어?”라고 다그쳤고, 정수연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도현우는 “나 나오기 전에 가갔다. 일 있다고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더라”고 말해 안준영을 충격 받게 했다.
안준영은 이를 듣고 “마이콜에 빠졌다. 그냥 이렇게 된 거 호텔 쳐들어가서 그 사람 패고 깽값 물어줘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도현우는 “남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준수 걱정은 안 되냐”고 못 들은 척 했다.
안준영은 “그렇다고 이렇게 느긋하게 회사를 오냐”고 말했고, 도현우는 “와이프 약속은 세 시부터인데 그 때까지 혼자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초조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