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유희관을 외모 서열 1위로 꼽았다.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영예인 정규리그 MVP와 신인상을 비롯, 개인 타이틀 1위 선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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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22승)과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에서 투수 3관왕 오른 두산 니퍼트. 그는 일명 ‘판타스틱4’로 불리는 두산 베어스의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중 외모 1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니퍼트는 유희관을 외모 서열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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