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나영, ‘인기가요’ 써니걸스로 걸크러쉬 매력 발산

[MBN스타 남우정 기자] 구구단의 나영이 ‘인기가요’ 써니걸스로 변신했다.

구구단의 나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를 위해 결성된 스페셜 5인 유닛 써니걸스(Sunny Girls)의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나영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펑키한 리듬의 댄스곡 ‘택시’(Taxi)를 열창했다. 나영은 날카로운 래핑이 돋보이는 가사를 맡아 개성 강한 음색을 드러냈고 섹시한 춤과 깜찍한 미소까지 선보였다.

써니걸스에는 구구단 나영 외에도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모모랜드 낸시까지 4세대 걸그룹 핵심 멤버 5인이 뭉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나영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구구단 멤버 소이, 미나와 함께하는 생일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을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