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라디오 DJ, 이적과 상담후 결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존박이 DJ가 된 소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새벽 1시~3시까지 심야 라디오DJ를 맡은 데에 대해 "잔잔한 음악을 전해드리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다"며 "10년 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정찬우는 "10년이나 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일에 매어야 하고 이 매체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이에 존박은 "러브콜이 그동안 많이 들어와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적 씨와 상담을 했는데 '대충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냥 앨범이나 잘 만들어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