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솔로 데뷔…`Don’t Say No`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솔로 데뷔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현은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Don’t Say No’는 서현이 데뷔 후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이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과는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만큼 이번 앨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서현은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아파도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등 드라마 OST로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어 ‘맘마미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해를 품은 달’ 등 뮤지컬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았고,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출연에 이어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로서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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