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번외편, 27% 시청률 기록...‘유종의 미’

[MBN스타 김진선 기자] 번외편으로 ‘낭만닥터’가 막을 내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번외편은 전국기준 2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사부의 첫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져, 이영조(김혜수 분)의 등장과 에이즈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 시청률 27.6%을 기록한 ‘낭만닥터’가 꿈의 30%를 넘을 수 있을지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지만, 큰 시청률 편차를 보이지 않으면서 훈훈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0회는 8.3%의 시청률을,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8회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