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설특집] ‘웃음+감동’ 다 담았다...‘볼거리 풍성’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이 설을 맞아 ‘설 원정대 : 즐거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편성했다.

설 연휴 첫 날인 27일은 오전 7시40분부터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1~7화까지 연속 방송된다. 이어서 오는 28일 오전 7시에는 ‘도깨비’가 8회~최종화까지 방송된다. ‘도깨비’는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를 결합한 흥미로운 소재와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 초호화 캐스팅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다. 이날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도깨비표 러브스토리를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1~3회가 오후 2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최근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위너의 송민호가 합류해 더욱 강력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물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4화가 오전 11시부터 연달아 편성된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이색적이고 참신한 스토리로 색다른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특선영화도 방송돼 시선을 모은다. 27일 오후 6시40분에는 황정민과 정우, 조성하, 라미란이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려냈다.

이어 오후 10시50분에는 이미연과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이 열연한 영화 ‘좋아해줘’가 방송된다. 풍성한 웃음과 통통 튀는 연애 감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오후 10시40분에는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준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방송된다.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가 미스터리한 재미를 보일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