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배우 이윤지가 응급실을 찾은 이유가 공개된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은희 역으로 당찬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윤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
사진 속 이윤지는 눈물이 맺힌 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응급실 앞에서 혼비백산한 채 서 있다. 인물의 심리상태와 배려하지 않는 어른들에게 행여나 하윤이(조연호 분)가 상처를 입을까 노심초사하는 가슴 따뜻한 은희를 실감나게 표현하게 위해 몰입을 거듭하고 있다.
이윤지는 최근 촬영 현장에서 컷 소리가 나왔지만 눈물이 계속 흘러내려 혼자서 마음을 추스르는 등 최선을 다해 은희를 연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행복을 주는 사람’ 49회 예고편에는 하윤이 쓰러지고 은희가 병원을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31일 방송분에서 은희가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낼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정돼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2017년 자동차세 연납 기한, 오늘(31일) 마감…신청 방법은?
[오늘의 포토] 유연석 '화보촬영을 위해 화보같은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