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tvN '내일 그대와'에서 보여준 열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8일 '내일 그대와'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에 1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밥순이의 웃픈 근황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저질댄스부터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신민아 분)의 포장마차 데이트 현장까지 폭소 만발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민아는 무아지경 탈골 댄스부터 커플 댄스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을 선보여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실감나는 만취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포장마차 장면에서는 폭탄주 제조 속성 강의를 받은 후 찰진 스냅으로 잔을 돌리는가 하면 "그럼 내가 심쿵 할
컷 소리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부끄러워하는 신민아를 향해 감독과 상대배우 이제훈은 "여기서 더하면 반할 것 같아", "치명적일 수가 있어 어후~" 라고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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