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백서이가 나종찬에게 대시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87회에서는 금세나(백서이)의 어설픈 여우 짓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금세나는 윤지상(나종찬)이 대기업의 둘째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후 금세나는 윤지상을 대하던 태도를 백팔십도 바꿨다.
그는 윤지상을 찾아가 “윤PD님, 일 힘들지는 않으셨어요”라며 애교 있게 묻는가 하면, 몸을
윤지상이 “무슨 일 있냐”고 정색하자, 금세나는 “저에 대한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저 원래 이런 여자다”라고 답했다.
이어 금세나는 윤지상에게 “이거 제가 만든 쿠킨데 드세요”라며 쿠키까지 건넸다.
윤지상은 갑자기 돌변한 금세나의 태도에 “뭐야”라며 몸서리를 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