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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쳐 |
지난 1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월호 참사 직후 참사의 원인 분석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하고 있는 유가족들 앞에서 웃으며 피자와 자장면 등을 먹던 일명 '폭식 투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월호 희생자 유민 양의 아빠 김영오 씨가 46일간 단식한 뒤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옮겨진 뒤였다.
방송에는 '폭식 투쟁'의 최초기획자라고 주장하는 남성 A씨가 출연해 해당 행위의 이유와 취지를 설명했다.
A씨는 “나는 (김영오 씨가) 46일 동안 완전히 굶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 분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살
한편 이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깊고 검은 물속에 있었던 세월호와 함께 돌아와야 할 진실, 그리고 그 세월호와 함께 울었던 우리의 마음은 지금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