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재 부자.제공l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이휘재 아버지 상태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휘재는 지난달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위해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한 것.
하지만 이휘재 아버지는 ‘가요무대’ 방송을 보고도 이휘재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휘재의 아들이자 손자인 서언이, 서준이 쌍둥이도 알아보지 못했다.
이휘재는 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면서 계속해서 "누군지 모르시겠어요?" 질문했지만 아버지는 "모르겠다"며 노래만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안겼다.
한편, 방송이 나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이휘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고 밝혔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