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사진l하리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의 이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하리수가 악플러를 향해 분노의 일침을 날렸다.
하리수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같은 말들 쓰는 인간이하의 당신들 전부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게 어떠실지요!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건지요? 그따위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때 말 이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번을 맘에 세기고 또 세기는 중이니까!!”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날 하리수와 미키정이 10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최근 합의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기사의 댓글 등에 악플(악성댓글)이 달린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언니 다 고소해버리세요”,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이날, 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10년만에 최근 합의이혼한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10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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