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지석진, 남다른 `조동아리` 언급…"술 아닌 수다에 취하는 모임"

↑ 1대 100 지석진=KBS 제공

'1대 100' 지석진이 조동아리를 언급했다.

지석진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최후의 1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조동아리’에서는 술 대신에 수다에 취한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에 “수다에 취하는 정도가 아니라, 수다에 토하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인 시절, 크리스마스이브에 이태원 카페에서 다 같이 모여 수다를 떤 적이 있다. 졸지 못하게 서로 감시하며 아침까지 수다 떨다가, 새벽 5시 넘어서 버스 타고 집에 가곤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석진이 도전한 ‘1 대 100’은 2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