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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난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고 입대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골육종(골종양)이 치명적이었다. 일상 생활의 통증은 견딜 만 했기에 꾸준히 치료를 받았으나 거대해진 골육종으로 인해 현역 군 생활에는 적합한 요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게 됐다는 전언"이라고 덧붙였다.
유아인 소속사는 아직 "확인중"이라는 입장. 그러나 네티즌들은 곧바로 비난 일색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영화에서 말한 대사처럼 어이가 없네~", "일반인 중에서는 면제는 커녕 공익도 진짜 찾기 힘든데..", "유아인씨는 아파서 군 면제 받은걸 욕먹는게 아니에요~ 그 전에 자기가 한 말들이 있어서 그런거임"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나중에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말
한편,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와 '베테랑'을 촬영하며 어깨 근육 파열 등 증상이 악화됐고, 2015년에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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