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스텝 댄스의 대가 마르퀴즈 스콧 강림에 셀럽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
최근 온라인 상에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 마르퀴즈 스콧의 첫 내한 소식과 더불어 그의 댄스 영상을 접한 셀럽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장 먼저 작곡가 김형석이 등장해 감탄사를 연발하고 흐느적 흐느적 치명적인 춤사위까지 펼치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하고 있다. 김형석은 "무중력 같아. 혼자 달나라에 온 듯 하다”며 연신 찌릿 찌릿한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그의 반전 모습이 절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코리아 갓 탤런트’ 초대 우승자 팝핀 댄서 주민정 또한 "이 사람 한국 온 적 없을 텐데"라며 그의 영상에 눈빛을 반짝였고,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이거 CG 아니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공민지와 김나영도 그의 댄스 영상에 무한 심취 중인 모습이 포착되는 가 하면, 익스프레션크루 이우성 단장은 "얼른 와주세요"라고 내한 소식에 반색했다.
마르퀴즈 스콧은 길거리, 마트, 주유소, 버스 정류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삼아 놀라운 동작들을 선보이는 모습들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해당 영상 조회수가 무려 3억 6천만 뷰에 이르는 등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댄서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세대 일렉스토닉 뮤직 프로듀서’ 전자맨의 첫 싱글 ‘공기가 뜨거워(Hot Air)’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흔쾌히 이번 내한을 결정하여 더욱 이목을 끈 마르퀴즈 스콧은 지난 18일 입국해 공민지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 이어 주민정과 전자맨의 M/V 촬영을 함께 하고, 국내 팬들과도 만남을 갖는 등 6박 7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24일 출국했다.
한편, 마르퀴즈 스콧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