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박, 요염한 자태로 걸그룹 `섹시 댄스` 완벽소화

↑ 윤박-정용화. 제공ltvN `인생술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인생술집'이 공개한 영상에서 돋보인 배우 윤박의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윤박, 가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박의 댄스 실력과 정용화가 오해를 산 주식거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은 "여기 뜨거운 맥주 더 주세요~"라며 지난 2008년 윤박이 군복무하던 당시 요염한 자태로 춤 췄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박 나이는 20살이었고 그는 의경 제복을 입은 채 무대에서 원더걸스 'Tell Me(텔미)'와 쥬얼리 'One More Time(원 모얼 타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유혹했다.
이에 윤박은 깜짝 놀라 크게 소리치며 "아! 저거 어떻게 구했지?"라고 당황했고, 정용화는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인생술집'은 한잔 마시고 싶은 날 술집에서 재밌고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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