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최양락X팽현숙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MC 최양락과 팽현숙이 김승현의 VCR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딸 수빈이의 학교에 방문한 김승현 모습에 팽현숙은 “최양락 씨도 학교에 부모님이 오신 적이 있느냐”고
최양략은 “딱 한 번 있다. 가고 싶은 학교가 있는데 성적이 안 됐다. 가고 싶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해서 부모님께서 오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부모님을 잘 설득해서 지원을 했다. 반에서 19명이 같은 학교에 지원했는데 2명이 떨어졌고 그 중 한 명이 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