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사무엘이 워너원 멤버에서 탈락한 뒤 눈물 흘렸다고 했다.
사무엘의 첫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사무엘은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멤버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11인에 못 들어갔을 때 조금 아쉬웠다. 촬영이 다 끝난 뒤 집에 돌아오고 샤워하면서 울음이 많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다. 학교 친구들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고 했다. 팬분들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식스틴'을 비롯해 '보석함' '아이 갓 잇(I Got It)' 등 6곡이 수록됐다.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착안한 '식스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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