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이효리. 제공lJT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한끼줍쇼' 이효리가 발군의 입담으로 이경규,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며 시청률을 올린 가운데, 아직 자녀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한끼줍쇼'에는 핑클 출신 원조요정 이효리와 S.E.S 출신 슈가 함께 출연해 흔히 볼 수 없는 투샷을 보여주며 '한 끼'에 도전했다.
이효리와 슈는 1세대 양대 걸그룹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이후 10년 넘게 만나지 못하다가 이날 방송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김포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슈의 뒷모습을 본 이효리는 그를 반갑게 맞았고, 슈는 "언니 몇십 년 만에 봐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효리는 MC 강호동, 이경규와 한 끼 식사를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한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강호동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갖고 싶은 거야"라며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효리는 "아이를 꼭 낳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런 아이들을 보면 또 낳고 싶다"며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이날, '한끼줍쇼'에서 슈-강호동 팀과 이효리-이경규 팀이 김포와 가정에서 한 끼를 하기 위해 나섰고, 이효리 팀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집주인의 허락을 맡아 한 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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