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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태양이 최근 부침을 겪었던 같은 팀 빅뱅 탑의 옆에서 그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의 정규 3집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열렸다.
태양은 이날 백뱅의 맏형인 탑에 대해 "큰 일을 겪었을 때 옆에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어떤 조언을 하더라도 자신이 깨다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동료이자 친구이다. 더 많이 연락하고 집에도 자주 찾아가고 있다. 최대한 옆에 있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갖고 있는 심정이나 생각들을 듣거나 얘기를 나눴다. 심각한 얘기보다는 사소한 얘기들을 많이 했다. 형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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