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비. 제공| GH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그룹 애플비(유지, 유림, 샌디, 하은, 현민)가 숙소 화재 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명피해가 없었던게 다행이다.
24일 애플비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애플비 숙소에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 및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했고 이날 밤 12시쯤 화재 진압이 완료됐다. 당시 숙소에는 유림이랑 현민만 있었고 나머지 친구들은 연습실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숙소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탔다. 공사를 다시 해야할 상황이라 일단 각자 집으로 멤버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애플비 멤버 전원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숙소가 다시 마련되는대로 연습에 복귀할 예
애플비 측은 흔히 에이컨 화재가 실외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에어컨 본체에서 불이 났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비는 지난 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우쭈쭈’를 발매한 후 활동 중인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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