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이윤석-김수경 부부. 사진| 채널A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아빠본색' 개그맨 이윤석이 아내인 한의사 김수경의 초특급 내조에 감동해 2세를 제안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김수경은 악플에 의기소침해진 남편 이윤석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신촌을 찾았다. 김수경은 이윤석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와 그가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하는 록 소품점으로 남편을 이끌며, 폭풍 칭찬과 리액션을 해주었다.
이윤석은 "결혼하고 오늘이 제일 재밌다"며 웃었다. 이어 "내 얼굴에 생기가 돌지 않니? "라며 "큰일 났네. 오늘 집에 가기가 싫네. 우리 오늘 외박할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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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윤석은 지난 2008년 한의사 김수경 씨과 결혼해 7년 만에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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