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 개봉 D-DAY, 역대급 공포 후기 "정신 나간 것 처럼 보는내내 비명 질러"

↑ 영화 '그것'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하반기 기대작 공포영화 '그것'이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6일 공포 스릴러 '그것'이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영화 '그것'은 피에로 공포증을 만들어낸 공포스릴러로 스티븐 킹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죽은 채 발견되고 범인을 찾아나선 아이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영화 '그것' 후기.사진l네이버 영화 후기 캡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과 개봉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영화 후기 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감상평을 남겨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시사회로 봤는데 풍선 공포증 생긴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어...", "와 보는내내 온몸에 소름", "정신 나간 사람 마냥 비명 지르다 왔다", "기존 공포영화와는 차별된 영화", "재미,공포 2개 다 잡은 영화", "팝콘 쏟았고, 평온하게 봤습니다", "이거 보러가자는 친구 때림", "그냥 정리한다. 공포, 꿀잼"등 생생한 후기를 남겨 아찔한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그것'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16.7%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함께 개봉한 설경구 김남길 설현 주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28%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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