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의 레오와 라비가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빅스 LR로 활동 중인 레오와 라비는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를 통해 가을 문턱에서 미리 만나보는 매혹적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빅스 LR은 내추럴한 멋과 트렌디한 코디를 통해 가을 남자로 완벽히 변신했다. 단체 컷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터틀넥 니트로 빅스 LR이 지닌 부드러운 매력을 살렸으며, 개별 컷에서는 가을 남자의 은은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레오는 손등과 목을 감싸는 블랙 앤 골드 니트에 카메라를 뚫고 나온 듯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게 만든다. 라비는 옐로우 니트에 그린 팬츠로 화사한 색감을 통해 가을의 컬러풀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스 LR은 “저희가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다 보니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져 다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사람이 뭉쳤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고 바라봤다.
빅스 LR에 이어 솔로 래퍼로 변신을 거듭한 라비는 “아직 생각한 것보다 못 보여드린 게 많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빅스 LR은 두 번째 미니 앨범 ‘Whisper(위스퍼)’로 미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