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진 신사숙녀 배우들이 부산을 찾은 영화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수많은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여전히 귀여운 외모의 서신애가 과감한 드레스로 아역에서 성숙한 모습의 여배우로 레드카펫에 섰다. 하얀색 드레스는 가슴골을 드러내는 착시 효과를 일으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예진과 유인영이 각각 화이트와 블랙 계열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손예진은 수수한 매력으로, 유인영은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로 남심을 자극했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 대표 여배우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사회를 맡은 장동건은 레드카펫을 걸으며 객석의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젠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부산에 초청된 작품들은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jeigun@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