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십센치 출신 가수 겸 기타리스트 윤철종의 대마초 혐의 선고기일이 미뤄졌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당초 윤철종의 선고 기일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련 재판 변론이 추가로 진행됨에 따라 선고기일도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곽씨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7일 구속돼 1심 재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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