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아 양. 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집값이 1년 만에 두배나 올랐다고 밝힌 가운데,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사랑스러운 딸 정모아 양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되는 SBS 교양 '영재발굴단'에 김미려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미려는 딸을 좀 더 자유롭게 키우기 위해, 1년 전 단독주택에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미려는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주택을 알아보다가, 한 허름한 주택을 발견하여 이를 구입했다"면서 "정성윤은 기존의 집을 부순 후 직접 새로운 집을 지었고, 새로 지어진 집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업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 모아양에 대해 "지금은 인형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태어날 때 너무 눈을 부릅뜨고 나와서 탤런트 한무 선생님인 줄 알고 인사할 뻔했다"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모아양의 일상이 눈길을 끈 것. 최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모아 #나는진짜귀엽다 #오늘은내가봐도쫌이쁘니까그릏치 #천사모아찡 #하늘에서꽃눈이내려오니까그릏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아양은 살구색 원피스와 안개꽃 화환을 머리에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인형같은 동글한 눈망울과 엄마아빠를 똑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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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딸 모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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