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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팬들이 박지훈에 대한 팬심을 또 한번 사랑나눔으로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훈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6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저희 팬카페에서는 박지훈 군의 워너원 데뷔 100일을 맞아 기부 서포트를 진행해 6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를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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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이 박지훈 데뷔 100일을 기념하며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제공|형광길만걷지훈 |
11월 17일은 세계 이른둥이의 날로, 미숙아의 순 우리말인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난 아기들을 말한다.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 적절한 치료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박지훈 팬들의 정성은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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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의 기부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벽에 새겨진 박지훈의 이름. 제공|형광길만 걷지훈 |
한편, 박지훈 등이 속한 보이그룹 워너원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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