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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녀의 법정' 정신병원 화재사건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9회에서는 여진욱(윤현민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여진욱은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고재숙(전미선 분)이 있었던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였다.
고등학생이었던 여진욱은 수간호사와 함께 갇힌 상황이었다. 문 앞은 물건으로 막혀 있었고, 이에 여진욱은 “사람 있어요. 살려주세요”라고 애타게 소리쳤다
이때 곽영실(이일화 분)이 나타났다. 곽영실은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 돌아섰고, 이어 여진욱을 구해냈다. 이 가운데 곽영실은 화재로 떨어진 물건에 맞아 큰 화상을 입었다.
이후 곽영실은 정신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했다. 여진욱은 곽영실의 가족을 찾기 위해 홀로 나섰던 것으로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