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이일화의 사망 사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10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곽영실(이일화 분)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아갔다.
이날 백상호는 마이듬에게 14년 전 새날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화재사건과 그 사건으로 혼수상태가 됐던 곽영실을 알렸다. 곽영실
하지만 마이듬이 찾아간 납골당에서는 “무연고 사망자는 원래 10년간만 안치한다. 2004년에 일어난 일이라면 이미 뿌려졌을 거다”라고 말했다.
마이듬은 다른 사람들의 유골과 함께 처리된 곽영실의 유골을 확인하고 허탈함에 빠졌다. 그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도 흘리지 못한 채 신음만 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