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하가 '미워도 사랑해'를 통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KBS1 저녁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박기호 PD와 김홍주 작가를 비롯해 표예진 이성열 한혜린 이동하 송옥숙 이병준 박명신 김법례가 참석했다.
이성열은 이날 시청률에 대해 "전작 시청률이 20%대가 넘더라. '발연기를 하면 매장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25% 시청률을 넘기면 소원이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표예진은 "지금까지 촬영한 것을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30% 시청률을 넘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이동하는 "'시그널'에서는 싸이코패스 살인자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흙수저 변호사로 출연한다. 현실적인 기로에서 선택을 많이 하는 역할이다"고 귀띔했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