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정은.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다른 19금 토크로 노련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패셜MC로 함께했다. 지난해 결혼한 김정은은 신혼다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기를 빨리 낳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정은은 “굉장히 열심히, 밤낮으로 노력 중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김정은은 “서울에 어제 아침에 왔고 내일 홍콩을 다시 간다. 이렇게 올 거면 계속 여기 있으면 좋은데 그 날짜 때문에···”라며 “꼭 열심히 잘해서 이뤄내겠다”고 덧붙
한편,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은은 지난해 4월 말 금융업계 종사하는 재미교동포와 결혼, 현재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신혼을 보내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